B1A4 바로. 제공|WM엔터테인먼트

[스포츠서울]B1A4 바로가 손호준 대신 화제의 프로그램인 tvN ‘집밥 백선생’(연출 고민구)에 출연한다.

바로의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바로가 손호준 대신 ‘집밥 백선생’에 투입된다. 17일 첫 촬영을 한다. 8월부터 방송에서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 관계자는 “현재 B1A4 멤버 5명 전원이 합숙 생활을 하는데 사실 5명 중 요리를 가장 많이 하는 건 멤버 진영과 신우다. 그러나 바로도 평소 요리에 관심이 많았다. 집밥 백선생에서 요리를 배워 멤버들에게 제대로된 요리를 선보이겠다는 의욕이 대단하다”고 말했다.

손호준과 바로는 2013년 ‘응답하라 1994’와 2014년 ‘꽃보다 청춘’ 등을 거치며 끈끈한 우정을 이어오고 있다. 그러나 손호준은 ‘겹치기 출연 논란’을 피하기 위해 이번에 하차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손호준은 8월 첫 방송되는 SBS 월화극 ‘미세스 캅’에 출연하는데, 화요일 밤 방영되는 ‘집밥 백선생’과 방송시간이 겹친다.

이지석기자 monami153@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