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예보 환절기 건강관리


[스포츠서울] 환절기를 맞아 일교차가 커져 건강관리가 특히 주의되는 가운데 내일 날씨 예보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기상청의 내일 날씨 예보에 따르면 이날은 서해상에서 동진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새벽부터 서울 경기도에서 비가 시작돼 전국으로 확대되겠다.


이 비는 밤에 점차 그칠 것으로 관측된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와 동해안을 제외한 전국에서 5~30mm다.


아침 예상 최저기온은 20~22도다. 지역별 서울 21도, 대전 20도, 대구 20도, 광주 22도, 부산 21도, 제주 22도 등으로 복사냉각으로 인해 평년기온보다 밑돌겠다.


낮 예상 최고기온은 26~29도다. 지역별 서울 27도, 대전 27도, 대구 26도, 광주 29도, 부산 27도, 제주 28도 등으로 여전히 덥겠다.


기상청은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내외로 클 것으로 보고, 환절기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하라"고 당부했다.


<뉴미디어팀 news@sportsseoul.com>


사진=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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