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다현 미쓰라진


[스포츠서울] 그룹 에픽하이 멤버 미쓰라진과 배우 권다현이 결혼 소식을 전한 가운데 권다현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권다현은 과거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라라가 준 모자 이쁘다요"라는 짤막한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권다현은 힙합인들이 자주 쓰는 벙거지 모자를 눌러쓴 채 카메라를 향해 다양한 포즈와 표정을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또한 그는 민낯에 가까운 얼굴에 뚜렷한 이목구비를 자랑했다.


특히 "라라"는 미쓰라진의 라를 본따 부르는 애칭으로 예상돼 공개 열애를 인정 후 미쓰라진이 준 선물을 공개하는 모습이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한편, 18일 한 연예매체는 미쓰라진과 권다현이 오는 10월 2일 결혼 날짜를 정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되며, 미쓰라진과 권다현은 에픽하이 콘서트가 끝난 10월 말 이후로 신혼여행을 계획하고 있다.


<뉴미디어팀 news@sportsseoul.com>


사진=권다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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