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욱, 최현주


[스포츠서울] 가수 겸 배우 안재욱이 아내 최현주와 추석 인사 메시지를 전한 가운데 과거 그가 출연한 방송이 재조명되고 있다.


안재욱은 과거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안재욱은 "결혼 못하냐"는 MC의 질문에 "결혼을 못 한 다기 보다는"이라며 "못하는 건지 안 하는 건지 솔직히 나도 모르겠다"고 답했다.


이어 안재욱은 "어린 여자를 좋아한다. 아주 연하의 여성을 선호한다"는 MC 김제동 말에 "제 입장에서 연상을 만나긴 그렇다. 그러다 보니 어린 친구들에게 사랑을 느꼈으면 좋겠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한편, 안재욱은 지난 6월 11세 연하의 뮤지컬 배우 최현주와 백년가약을 맺으며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뉴미디어팀 news@sportsseoul.com>


사진=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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