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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남혜연기자]사무실에 앉아서 일만 하기에는 억울할 만큼 청명한 날씨가 이어지고, 아침 저녁으로 일교차가 커진 걸 보니 새삼 완연한 가을이라는 사실을 실감하게 된다. 여름 내내 더위와 자외선으로 고통 받던 피부가 이제 조금은 숨통을 트나 했지만 선선해진 만큼 공기 중 수분도가 확연히 줄어 일상 생활에서 피부 땅김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여름 내 민감해져 있는 피부에 더웠다가 추웠다가 하루에도 몇 번씩 바뀌는 변덕스러운 날씨 때문에 피부는 본연의 힘을 잃고, 탄력이 저하되어 잔주름 등 피부 노화 현상과 맞딱드리기 쉽다.

깨끗하게 씻고 하루를 마무리하며 화장대에 앉아 거울을 보는데 문득 작년과는 다르게 주름이 깊어졌다거나 보지 못했던 주름이 눈에 띄어 피부에 좋다는 영양 제품을 부랴부랴 찾는 이들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무턱대고 바르기 보다는 피부 본연의 힘을 키워 탄력도를 높이는 것이 시급하다. 피부 탄력이 떨어진다는 것은 곧 주름과 각종 피부 고민들을 유발하기 때문에 피부가 다시 본연의 탱탱한 탄력을 되찾아야 눈에 띄는 주름과 각종 노화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다. 가을 스킨케어의 기본인 피부 탄력을 키우고 리프팅에 도움을 줄 뷰티 아이템이 절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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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끄렘 시몽 ‘브라이트닝 림팩틱 컨투어링 앤 리프팅 젤’ , DHC ‘페이스 업’, 메디엘 ‘멀티 펩타이드 퍼밍 마스크 세럼’.

끄렘 시몽의 ‘브라이트닝 림팩틱 컨투어링 앤 리프팅 젤’은 림프의 순환을 자극해 리프트 업 된 얼굴 윤곽으로 정리해주며, 눈에 띄는 주름을 줄여주고 탄력적인 피부로 만들어 준다.

DHC의 ‘페이스 업’은 지방 분해를 돕는 월령초 엑기스와 해조 엑기스, 카페인 등을 배한한 젤 타입 로션으로 피부 늘어짐의 원인이 되는 지방의 연소를 촉진해 피부를 수축시킨다.

메디엘의 ‘멀티 펩타이드 퍼밍 마스크 세럼’은 직접적 주름 개선에 효과적인 펩타이드를 함유하고 있는 제품으로 고농축 멀티 펩타이드가 고무공처럼 탄력 있는 페이스 라인으로 가꿔준다.

whice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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