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희진 1

[스포츠서울 김효원기자]배우 장희진이 몽환적인 화보를 선보였다.

장희진은 패션 매거진 ‘슈어’ 화보에서 드라이 플라워를 배경으로 한 편의 신비로운 동화 같은 느낌의 표정을 펼쳤다.

현재 SBS ‘마을-아치아라의 비밀’에서 비밀의 근원인 김혜진 역을 맡아 열연하고 있는 장희진은 짧은 등장에도 강렬한 분위기를 전달하고 있다.

장희진 3

장희진은 “드라마 ‘마을-아치아라의 비밀’의 시놉시스에 제가 맡은 김혜진에 대한 설명이 딱 한 줄 나와요. 이 드라마는 김혜진의 흔적을 찾는 이야기다’라고. 그녀가 죽으면서 드라마가 시작되고, 한 신 한 신 등장할 때마다 던져주는 단서들이 아주 강렬하죠. 비밀을 지닌 신비로운 캐릭터를 연기 하면서 제 나름대로 조금씩 캐릭터를 채워가는 과정이 정말 재미있어요”라고 말했다.

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 이후, 곧바로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촬영에 들어간 장희진은 연이은 스케줄로 살이 많이 빠졌지만, 비밀을 지닌 신비로운 인물을 연기하면서 캐릭터를 채워가는 과정이 재미있다며 연기에 대한 열의를 보였다.

장희진 2

한층 깊어진 눈빛으로 카메라 앞에서 남다른 매력을 선보인 이번 장희진 화보와 인터뷰는 ‘슈어’ 11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ggroll@sportsseoul.com

제공 | 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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