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인도 남성 3명이 무덤에서 시체를 꺼내 강간하는 사건이 벌어져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24일(현지시각) 해외 언론 '인디아 닷컴' 등 다수의 매체들은 일제히 충격적인 사건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23일 인도 북부 메러트와 가지아바드시 사이에 있는 작은 마을에서 일어났다. 이 마을에서는 이틀 전 26세 여성이 아이를 낳다 목숨을 잃었다.
남성 3명은 야심한 새벽을 틈타 무덤을 파헤치고 시체를 꺼냈다. 그리고 죽은 여성을 상대로 강간했다.
이상한 소리를 들은 한 주민이 묘지 근처로 다가갔고 남성은 재빨리 도망갔다. 사체는 무덤에서 약 20m 떨어진 곳에서 나체로 발견됐고 이 광경을 목격한 주민은 황급히 경찰에 신고했다.
한편, 경찰은 남성 3명이 사체를 상대로 강간한 사실을 확인하고 조사에 나섰다.
<뉴미디어팀 news@sportsseoul.com>
사진='인디아 닷컴'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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