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이경
[스포츠서울] 이이경이 MBC '진짜사나이'에 출연한 가운데 이이경의 과거 음주운전 논란이 새삼 눈길을 끈다.
이이경은 2013년 4월 1일 서울 송파구 잠실동에서 음주운전이 적발돼 50일 면허 정지 처분과 함께 불구속 입건됐다. 당시 이이경은 집 근처에서 대리기사를 보낸 뒤 주차를 하던 중 음주단속에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이경 소속사 측은 "이이경이 현재 음주운전에 대해 반성하고 있으며 스스로 많은 것을 깨달았을 것"이라며 "현재 출연 중인 tvN '나인: 아홉번의 시간여행'은 tvN 처분에 따르겠다"고 밝혔다.
향후 출연 여부가 불투명한 것을 시사한 이이경. 하지만 이이경은 23일 방송된 tvN 드라마 '나인: 아홉 번의 시간여행'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논란이 일자 '나인' 측은 "이이경이 맡은 한영훈은 이야기 전개에 필요한 역할"이라며 "원래 출연하기로 했던 분량 그대로 내보낼 것"이라고 입장을 밝힌 바 있다.
한편, 이이경은 1일 방송된 MBC '진짜사나이'에서 1분간 윗몸일으키기 62개를 소화해 에이스의 면모를 보였다.
뉴미디어팀 이승재 기자 news@sportsseoul.com
사진=이이경 관련 tvN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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