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욱, 최현주


[스포츠서울] 배우 안재욱이 SBS '힐링캠프'에 출연한 가운데 그와 아내 최현주의 커플 잠옷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6월 안재욱은 최현주와 결혼식을 앞두고 자신의 홈페이지에 심경을 전했다.


안재욱은 "최현주를 이전 작품에서 만날 기회가 없었다"며 "뮤지컬 '황태자 루돌프' 연습실에서 처음 만났는데 그녀의 미소를 보자마자 '이 사람을 사랑해야겠다'보다 '놓치면 안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결과적으로 내 사람이 돼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특히 안재욱은 최현주와 결혼식을 앞두고 공식 홈페이지에 "연애 기간이 짧은 편이라 바로 아이를 갖게 된다면 데이트도 많이 못해준 것 같아 신부에게 미안하긴 한데 뭐. 제가 지금 이것저것을 따질 나이가 아닌 듯 하니 이거 원. 쑥쓰럽지만 오늘 첫날밤부터 최선을 다해보겠습니다"라고 2세에 대한 마음을 밝히기도 했다.


지난해 11월 뮤지컬 '황태자 루돌프'에서 연인으로 호흡을 맞추며 실제 연인으로 발전한 안재욱과 최현주는 지난 6월 결혼식을 올리며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한편, 안재욱은 2일 방송된 '힐링캠프'에서 최현주의 임신 소식을 전했다.


<뉴미디어팀 news@sportsseoul.com>


사진=안재욱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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