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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홍승한기자]배우 강소라가 SBS 새 수목극 ‘안녕, 내 소중한 사람’의 출연을 고사했다.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강소라가 출연 제안은 받았지만 지난 11월 하순에 고사한 작품이다. 정중하게 제작진 측에 고사 의사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앞서 ‘안녕, 내 소중한 사람’은 지난 3월 출산한 이민정이 출연을 검토 중으로 알려지며 화제를 모은 가운데 강소라는 비(정지훈), 김수로와 함께 캐스팅 확정 보도가 나오기도 했다.
‘안녕, 내 소중한 사람’은 일본 소설 ‘츠바키야마 과장의 7일간’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죽음에서 잠깐이라도 다시 돌아온다면이라는 전제 하에 역송 체험을 하게 되는 두 남녀의 모습을 그린다.
한편 2014년 tvN 드라마 ‘미생’과 2015년 MBC ‘맨도롱또똣’에서 활약한 강소라 현재 휴식을 취하며 차기작을 검토중이다.
hongsfilm@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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