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연말을 맞아 힘든 이웃들을 돕기 위한 산타 마라톤 대회가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 세계 각지에서는 산타 클로스 옷을 입은 시민들이 달리기를 하는 모습이 자주 포착되고 있다.


이는 '산타 마라톤 대회'로 호주 시드니를 비롯해 독일 베를린, 캐나다 토론토 등에서 펼쳐지고 있다. 대회에 참석한 남녀 시민들은 각자 개성에 맞는 산타복을 입고 달리기를 하고 있다.


'산타 마라톤 대회'는 달리기를 하고 기금을 모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는 방식이다.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린 이 행사에는 약 2억 5000만원으로 모아진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국내 도입이 시급합니다", "훈훈하다", "멋지다", "대박이다",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을 도와야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팀 news@sportsseoul.com>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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