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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진 SC301성형외과 대표원장이 지난 29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그랜드하얏트서울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한국영화배우협회 주최로 열린 ‘2015년 스타의밤·장학금 및 복지기금전달식’에서 장학금을 전달해 세밑 훈훈한 정을 나눴다.
2012년부터 매년 열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이 행사는 예년과 달리 교육소외계층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기부의 밤 및 복지기금 전달식’을 가져 따뜻함을 더했다. 행사 관계자는 “영화배우와 기업 CEO들이 나눌 수 있는 세상을 이끌자는 취지로 행사가 기획됐다”고 말했다.
신동진 대표원장은 행사 2부에서 서울시교육청에서 추천한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신 원장은 평소 정기적으로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 및 경제적 후원에 나서고 있다. 2010~2014년 펄벅재단 정기적인 후원을 시작으로 2011~2013년엔 사단법인 나누리 정기후원에 나섰다. 2012년부터는 장애인 공동체인 ‘포천 해뜨는 집’을 찾아 정기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 봄에는 서울시 강동구의 장애인 복지시설인 주몽재활원에 휠체어 수리비용 및 후원금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에 나서는 등 장애인 복지 향상에 정성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23일에는 서울 일원동 대청복지관을 방문, 냉난방기 기증과 전직원 배식 봉사활동 참여로 나눔을 실천하기도 했다.
신 원장은 “SC301성형외과는 2016년에도 후원과 봉사활동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며 “받은 사랑보다 더 베푸는 바른병원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날 스타의 밤은 배우 신현준·이다희의 진행으로 이뤄졌다.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정세균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축하영상을 시작으로 행사가 시작됐으며 이병헌, 임시완, 변요한, 한효주 등 스타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한편, SC301성형외과는 줄기세포성형에 특화된 전문병원이다. 신 원장은 보형물 없이 안전하게 이뤄지는 ‘줄기세포 가슴성형, 줄기세포 얼굴성형’의 선두주자란 평가를 받고 있다. 신 원장은 유방외과 전문의로 2008년부터 줄기세포를 이용한 가슴성형기법을 연구, 시술법을 표준화하고 다수 특허를 취득했다. 환자의 몸에서 추출한 지방세포에서 순수한 줄기세포와 지방세포를 분리 추출해 다시 적정 비율로 재배합, 가슴 등에 주입함으로써 지방세포 생착률을 기존 20~30%에서 70% 수준으로 끌어올렸으며 이를 2012~2015년에 중국 산동대 의대 논문을 통해 세 차례 발표하며 줄기세포의 성형개선 효과를 입증했다.
<뉴미디어팀 new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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