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보건의료


[스포츠서울] 2016년 보건의료가 화제인 가운데 한국 보건의료연구원이 실기한 연구 주제 수요 조사가 눈길을 끈다.


지난 3월 한국 보건의료연구원(원장 임태환, 이하 NECA)은 '2016년 연구주제 수요 조사'를 실시했다.


NECA 연구주제 수요 조사는 사회·정책적으로 중요도가 높은 보건의료분야 연구주제 발굴과 이러한 수요에 기반을 둔 공익적 연구 수행을 목적으로 매년 시행되고 있다.


연구주제 응모대상은 일반 국민, 의료계, 정부 및 유관기관 종사자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접수된 주제는 ▲연구 수행 가능성 ▲정책 연계성 ▲사회적 요구도 ▲질병부담 정도(환자 수, 발생률, 총 의료비 등) 등을 기준으로 NECA 분야별 전문위원회 및 연구기획관리 위원회의 3단계 평가 절차를 거쳐 최종 연구주제로 확정된다.


이번 수요 조사에서 채택된 연구주제는 연구 방법론 및 활용자료원 검토 등 연구계획 수립의 구체화 과정을 통해 2016년도 NECA 공식 연구로 수행될 예정이며, 연구주제 제안자는 공동 연구책임자 또는 연구진으로 연구에 참여할 수 있다.


<뉴미디어팀 news@sportsseoul.com>


사진=2016년 연구주제 수요조사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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