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지난 2001년 연예계를 은퇴한 배우 심은하의 복귀설이 또다시 제기된 가운데 그의 과거 모습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한 매체는 최근 심은하가 영화 관계자들과 본격적인 교류를 시작했고, 영화 대본도 전달받았다고 전했다.
지난 2000년 영화 '인터뷰'를 끝으로 이듬해 연예계 은퇴를 선언한 심은하는 이후 2005년 연세대학교 국제대학원 연구교수였던 지상욱 씨와 결혼해 줄곧 내조와 육아에 전념해왔다.
하지만 매년 그의 복귀설이 제기될 정도로 심은하를 향한 팬들의 애정은 식지 않고 있다.
1993년 MBC 공채 탤런트 22기 출신의 심은하는 MBC 드라마 '한 지붕 세 가족'에서 단역으로 데뷔했으며, MBC 드라마 '마지막 승부', '호텔', '숙희', SBS 드라마 '3.98', '청춘의 덫' 등에 출연하며 '국민 첫사랑'이라는 타이틀을 얻었다.
맑고 청초한 이미지로 많은 사랑을 받은 심은하의 과거 모습을 다시 보며 '원조 국민 첫사랑'의 변함 없는 미모를 돌아보자.

[1993년] 본지와 인터뷰 중 포즈를 취한 심은하.

데뷔 초 그의 청순미는 정말로 대단했다.

[1994년] 캠퍼스 시선 싹쓸이 한 '국민 첫사랑'.

[1995년] 영화 '아찌 아빠'에 출연한 최민수, 심은하.

[1996년] 영화 '본 투 킬' 두 주인공 심은하, 정우성.

[1997년] SBS 드라마 '아름다운 그녀'의 심은하 이병헌.

[1998년] 영화 '8월의 크리스마스'의 명장면.

'8월의 크리스마스'의 명장면 중 하나.
[1999년] SBS 드라마 '청춘의 덫'.
뉴미디어팀 김도형기자 wayne@sportsseoul.com
사진=스포츠서울 DB
#'★타임머신'은 스타의 과거 사진을 스포츠서울 DB를 통해 꾸며보는 코너입니다.
기사추천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