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왕진오기자] 성공적으로 병의원을 개원하고 운영하기 위한 세무대책 수립 안내서가 출간됐다.
최근 병의원 관련 세법 개정은 더욱 강도 높게 진행되는 데 반해, 병의원의 경영은 치열한 경쟁으로 점점 어려워지고 있는 현실이다.
매출을 정직하게 신고해도 세무조사를 피할 수 없고, 갈수록 세금 정책은 강화되고 있는 실정이기에 세무 관련 문제를 해결하기가 쉽지 않다.
이 책은 10여 년간 개편된 세제 가운데 병의원과 관련한 굵직한 일들과 병원 경영 환경의 변화, 최근까지의 세법 개정 내용인 병원에서 놓치기 쉬운 경비처리나 확대 적용되는 부가가치세 관련 신고 시 주의 사항을 담았다.
또한 국세청 사후 검증 시스템 운영 방안 등을 반영해 세무적인 위험을 예방할 수 있도록 설명한다.
특히 병의원 경영에 있어 관련 세법을 나열하기보다는 Q&A 형식을 통해 원장님들이 궁금한 사항을 분야별로 좀 더 쉽게 찾아보고 이해할 수 있다. 그와 관련된 사례도 충분히 제시하여 세무적인 결정이나 어려운 상황을 만날 때 실제 적용할 수 있는 해결책을 구할 수 있도록 소개하고 있다.
△지은이 택스홈앤아웃 △펴낸곳 스타리치 △404쪽 △정가 2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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