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그룹 엑소 멤버 시우민이 '아육대' 풋살 경기 중 부상을 당했다.
시우민은 19일 경기 고양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MBC 설 특집 '2016 아이돌스타 육상·풋살·양궁 선수권대회'(이하 아육대) 풋살 경기에 참여하던 중 부상을 입었다. 이 같은 사실은 팬들 SNS 등을 통해 알려졌다.
이에 대해 MBC 관계자는 한 매체를 통해 "시우민이 현재 병원에서 진료 중이고 제작진은 진료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한 '아육대'는 지난해 가요계를 빛낸 수많은 아이돌스타들이 녹화에 참여한다.
비스트 윤두준과 지난해 열린 '아육대' 참가 이후 1년 만에 풋살 경기로 컴백한 엑소(EXO) 시우민의 풋살 맞대결이 예상돼 눈길을 끌고 있는 가운데, 시우민의 부상 소식이 전해져 팬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
뉴미디어팀 석혜란기자 shr1989@sportsseoul.com
사진=삼성그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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