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겨울철 고혈압에 대한 위험도가 높아지면서 지난 방송에서 겨울철 고혈압에 대해 다룬 내용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달 21일 방송된 채널A '닥터 지바고'는 소리없는 저승사자 겨울철 고혈압에 대해 파헤쳤다.
겨울철만 되면 급격히 증가하는 돌연사의 원인은 바로 고혈압이다. 추위로 인한 급격한 체온 변화는 혈관을 빠르게 수축시켜 혈압에 영향을 준다.
뿐만 아니라 고혈압이 있을 경우 뇌졸중, 급성 심근경색 등 합병증을 유발해 심뇌혈관질환의 발병률까지 증가시킨다.
앞서 '닥터 지바코'에서는 고혈압을 극복한 사례를 소개한 바 있다. 자신만의 노하우로 고혈압을 치료하고 있는 사람들이 출연해 그들의 건강비결을 공유했다.
류영창(61) 씨는 평생 먹어야 한다는 고혈압 약을 입에 댄 적 없이 108배 절 요법으로 극복했다고 밝혔다.
조소순(58) 씨는 고혈압 환자들에게는 기피 대상 1호인 된장과 장아찌로 건강을 회복했고, 365일 돼지감자를 즐겨먹고 고혈압을 정복한 박희태(64) 씨의 건강비결까지 낱낱이 밝힌 바 있다.
<뉴미디어팀 news@sportsseoul.com>
사진=채널A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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