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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조병모기자] 데일리 아웃도어 브랜드 이젠벅이 서인국과 전속 모델 계약을 체결했다. 서인국은 2013년 브랜드 론칭 때부터 4년째 이젠벅의 모델로 활동하게 된다.
이젠벅은 28일 “서인국씨는 그동안 이젠벅 모델로 활동하며 도시적이면서 건강한 이미지를 바탕으로 밝고 활동적인 매력을 발산해 이젠벅의 이미지 증진에 기여했다”며 “서인국의 활약과 적극성을 높이 사 다시금 브랜드의 모델을 제안했고, 의리남 서인국은 이를 흔쾌히 수락했다”고 밝혔다.
이젠벅에 따르면 서인국은 이젠벅 메인 타깃에게는 아웃도어의 기능과 스타일을 동시에 어필하면서, 일상 속에서 스타일리쉬함과 편안함을 추구하는 젊은 소비자에게는 멋스러우면서도 건강한 이미지를 어필함으로써 이젠벅만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표현해왔다.
특히, 작년 겨울 TV광고에서 선보인 ‘서인국 헤링본다운’은 소비자들의 큰 반응을 이끌어내며 완판 신화로 이어졌으며, 재작년에도 TV광고 제품이 완판을 기록하며 이젠벅의 매출 신장을 이끌었다.
서인국은 올해 2월부터 이젠벅 S/S시즌 TV, 인쇄광고 등 각종 광고 캠페인 및 프로모션 활동에 참여하며 도시적이며 활동적인 이젠벅 이미지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젠벅 마케팅본부 정동혁 상무는 “한 모델이 4년이란 오랜 기간 동안 모델을 하는 경우는 드문 편이다”라며 “그 동안 서인국씨가 브랜드 모델로서 적극적으로 활동해왔고, 특유의 밝고 활동적이며 건강한 이미지가 브랜드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했다”고 밝혔다. bryan@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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