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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김진욱기자] 최고 동시접속자 850만 명, 누적 다운로드 2300만건을 기록하며 국민 모바일게임으로 불린 ‘드래곤 플라이트’가 또 한 번의 대규모 업데이트로 비상할 준비를 마쳤다.
넥스트플로어(대표 김민규)는 29일 자사가 개발한 모바일 슈팅 게임 ‘드래곤 플라이트 for Kakao’(이하 드래곤 플라이트)의 시즌5 ‘결전의 서막’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최대 10명의 비행단원들이 클랜(Clan)을 결성해 다른 클랜과 경쟁할 수 있는 ‘비행단’ 콘텐츠를 선보였다. 또한 신규 이용자를 위한 전용 스테이지 및 리그를 새롭게 추가했다.
게임 화면을 16:9 비율로 확대하고 사용자환경(UI) 개편을 통해 세로형 플레이에 최적화된 환경을 제공하며 ‘비행단형’, ‘슬로우형’ 등 상황에 맞는 신규 새끼용 20종도 추가했다. 이 밖에 최대 20레벨까지 성장시킬 수 있는 새끼용을 미리 체험하고 선택할 수 있도록 이용자 편의성을 대폭 향상했다.
넥스트플로어는 시즌5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9일까지 비행단 개설 및 가입 시 신규 새끼용을 지급한다. 타 비행단과의 결투 및 승패에 따라 골드, 수정 등 다양한 아이템을 제공한다.
드래곤 플라이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업데이트 페이지(alpha-event.nextfloor.com/df/2016/0120_update/main)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jwkim@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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