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최서윤 기자] 새누리당은 20대 국회의원 총선거를 위한 공천관리위원회 명단 11명을 확정했다고 6일 밝혔다.
당은 이날 총선 지역구 후보자 추천과 관련, 이한구 공천관리위원장을 포함한 5인의 명단을 1차 발표한 데 이어 외부 위원을 추가 인선함으로써, 공관위 명단을 확정했다.
공관위 외부위원의 경우 박근혜 정부가 추진 중인 창조경제, 국가혁신, 국민행복 등 정책과의 연관성을 고려했고, 청년과 여성 등 정치적 소수자를 대변할 수 있는 인사를 포함해 구성했다.
▲ 이한구 공관위원장.(사진=새누리당)
확정 명단은 아래와 같다.
- 당내(5명)
△ 위원장 : 이한구 의원 △ 부위원장 : 황진하 사무총장 △ 위원 : 홍문표 제1사무부총장, 박종희 제2사무부총장, 김회선 당 클린공천지원단장
- 외부(6명)
△ 창조경제 : 한무경 한국여성경제인협회 회장 △ 국가혁신 : 이욱한 숙명여대 법과대학 교수 △ 국민행복 : 김순희 교육과 학교를 위한 학부모연합 상임대표, 김용하 순천향대학교 금융보험학과 교수 △ 청년․여성 : 최공재 차세대문화인연대 대표, 박주희 바른사회시민회의 사회실장
기사추천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