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KBS2 새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 안재욱이 안방극장 컴백 소감을 털어놨다.
17일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 홀에서 열린 KBS2 새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 제작박표회에는 소유진, 안재욱, 신혜선, 권오중, 왕빛나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지난 2012년 MBC '빛과 그림자' 이후 4년 만에 안방극장으로 컴백하는 안재욱은 "오랜만에 컴백한 작품이라 책임감을 느낀다. 동료와 제작진을 믿고 촬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해 뮤지컬 배우 최현주와 결혼한 뒤 최근 딸을 얻은 안재욱은 '아이가 다섯' 드라마에 대해 "가정을 위해 무언가를 지키려는 이야기를 밝고 경쾌하게 다루고 싶다"며 "모든 배우의 호흡이 그 어느 작품보다 중요한 드라마"라고 설명했다.
한편, 오는 20일 첫 방송되는 KBS2 새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은 둘이 합쳐 아이만 다섯인 싱글맘과 싱글대디의 난이도 최강의 재혼로맨스와 허세남녀의 유쾌하고 진솔한 B급 연애담 그리고 한없이 가벼운 '썸'에 실종된 진짜 사랑을 찾아가는 청춘 남녀의 사각관계를 중심으로 가족간의 갈등과 화해, 사랑을 통해 진정한 행복을 찾아가는 좌충우돌 감성코믹가족극이다.
뉴미디어팀 장우영기자 elnino8919@sportsseoul.com
사진=강영조기자 kanjo@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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