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한껏 달아올랐던 이대호(34·시애틀 매리너스)의 방망이가 잠시 주춤한 모습을 보였다.


이대호는 12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캐멀백 랜치 스콧데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 6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한 템포 쉬어간 이대호의 사진들을 모아봤다.


이대호 "저 찍으러 오셨군요?"


부쩍 동료들과도 친해진 모습

대호~ 오늘 한방 기대해도 되는 거야?

"암요 오늘 제가 한방 보여드리겠습니다"

와라와라

자신 있게 휘두른 이대호

손의 힘줄까지 보일 정도로 돌렸지만..



다소 잠잠했던(?) 이대호의 방망이

"허허 오늘은 쉬어갈 수도 있는 거죠"

이대호의 넉살


뉴미디어팀 양민희기자 ymh1846@sportsseoul.com

사진=강명호 기자 kangmycall@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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