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제11회 퀸 가족마라톤 대회가 오는 6월 4일 서울 상암월드컵공원 평화의광장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여성지 Queen을 발행하는 (주)매거진플러스(대표 전재성)가 가족의 건강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개최해 왔으며, 올해는 특별히 야마하골프 후원으로 열린다. 여성지 Queen 창간 27주년을 기념하고 청소년을 돕는 취지로 개최되는 대회 수익금의 일부는 소년소녀가장 돕기에 쓰인다.

참가자들은 서울 상암월드컵공원과 한강변 주로를 달리게 되며, 대회 종목은 마라톤 하프, 10km, 5km 부문으로 참가비는 3만~2만5000원이다. 마라톤 참가자에게는 브리타니아 이동용 정수기, 닥터비타 크림 등 총 10종 12만원 상당의 기념품이 지급되며, 후원사인 야마하골프에서 특별 골프 경품을 준비한다. 대회 접수 마감은 5월 20일까지. 접수는 홈페이지 http://www.queenmarathon.co.kr. 자세한 내용은 전화(02-320-6071)로 문의하면 된다.

유인근기자 ink@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