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아이가 다섯' 안재욱과 소유진이 달콤한 음악 데이트를 즐겼다.


17일 방송된 KBS2 '아이가 다섯'에서는 첫 데이트를 이어가는 이상태(안재욱 분)와 안미정(소유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데이트 중 식사를 하게 된 이상태는 안미정에게 무엇을 해보고 싶은지 물었다. 이상태는 "어떻게 하면 행복해지는지 말해주면 노력해보겠다"고 말했다.


이에 안미정은 "잠이 안와서 밤새 써본 것이다"라며 종이를 건넸고, 보면 안되는 부분이라면서 마지막을 뜯어냈다. 안미정이 건넨 종이에는 32가지의 항목이 적혀있었고, 이상태는 "5번 '좋아하는 음악 함께 듣기'는 함게할 수 있겠다"며 음반 가게로 향했다.


한편, KBS2 '아이가 다섯'은 매주 일요일 오후 7시55분에 방송된다.


뉴미디어팀 장우영기자 elnino8919@sportsseoul.com


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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