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비키니 복장을 한 스튜어디스가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비키니 입은 승무원'이라는 제목으로 여러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비키니를 입은 승무원들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들은 기내에서 비키니만을 착용한 채 아찔한 포즈를 취해 눈길을 끌었다.


승무원들의 비키니 의상은 실제 베트남의 저가 항공사 비엣젯의 승무복으로 밝혀지면서 논란이 일었다.


이를 본 일부 외신들은 "일부 남성들은 환호를 지를지 모르겠지만 성인 남성 전용 여객기도 아닌데 너무 한다"며 비난을 샀다.


논란이 거세지자 비엣젯 항공사 측은 "여러 항공사와 경쟁에서 이기기 위해 어쩔 수 없이 비키니 복장을 선택할 수밖에 없었다"며 황당한 해명을 했다.


<뉴미디어팀 news@sportsseoul.com>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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