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트플로어 소환사가 되고싶어 일본 사전 등록 20만명 돌파

[스포츠서울 김진욱기자] 일본 출시를 앞둔 ‘소환사가 되고싶어’가 현지 사전 예약 이벤트에서 20만명 이상이 참가했다.

넥스트플로어(대표 김민규)는 엔트리브소프트(대표 심승보)가 개발하고 자사 일본 법인 스테어즈(대표 전인태)를 통해 퍼블리싱 서비스 예정인 모바일 보드 RPG ‘소환사가 되고싶어’(현지명 트릭스터 소환사가 되고싶어) 사전 예약 이벤트에 20만명 이상이 참여하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2월부터 사전 예약 이벤트를 진행 중인 ‘트릭스터 소환사가 되고싶어’는 현재 누적 사전 예약자 수 20만 명 이상을 기록하며 출시 전부터 높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넥스트플로어에 따르면 이번 사전 예약 20만 명의 경우 별도 게임 플랫폼 등을 통하지 않고 게임 공식페이지 및 사전 예약 페이지만을 통해 집계된 수치라는 점에서 허수가 적고 출시 후 게임 플레이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트릭스터 소환사가 되고 싶어는 5월 중 안드로이드OS 및 iOS를 통해 일본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며 엔트리브소프트의 MMORPG ‘트릭스터’ IP(지적재산권)를 활용, 보드게임과 RPG 요소를 접목한 모바일 게임으로 원작 트릭스터는 일본 및 중국, 태국 등에서 인기리에 서비스된 바 있다.

jwkim@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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