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포토] 역사 논란 사과하며 눈물 흘리는 AOA 설현
설현이 역사 논란에 대해 사과하며 눈물을 흘리고 있다. 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최승섭기자] 11개월만에 완전체의 모습으로 돌아온 AOA의 화려한 컴백무대는 눈물로 끝이 났다.

걸그룹 AOA(지민 초아 유나 혜정 민아 설현 찬미)가 약 11개월 만에 네 번째 앨범 ‘굿 럭(Good Luck)’을 발표하고 16일 서울 광진구 광장동에 위치한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컴백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2012년 데뷔한 AOA는 2014년 ‘짧은치마’, ‘단발머리’, ‘사뿐사뿐’ 등 3연타석 히트를 시작으로 대세 걸그룹으로 등극했다. 지난해 여름 걸그룹 대전에서도 쟁쟁한 선배들을 제치고 ‘심쿵해’로 당당히 음악방송 1위에 오르며 인기가 거품이 아님을 입증했다.

거침없이 승승장구 할 것 같은 AOA가 컴백을 앞두고 논란의 중심에 섰다. 설현과 지민이 온스타일 ‘채널 AOA’에 출연해 안중근 의사의 사진을 보고 ‘긴또깡’이라고 말한 뒤 웃고 떠드는 모습을 보여 역사 논란에 휘말렸다. 한국 홍보대사까지 맡은 설현의 이런 발언에 대중은 불쾌감을 느꼈고, 두 멤버와 제작진이 공식 사과했다.

컴백 무대에서 지민에 이어 설현도 마지막 인사 도중 “앞으로 더 신중한 모습 보여드리도록 하겠다. 죄송하다”며 눈물을 보였다.

해양구조대로 변신한 AOA는 진정성 있는 모습으로 자신들을 위기에서 구해야 한다.

무거운 마음으로 무대에 오른 설현의 모습을 엮었다.

□ 네 번째 앨범 ‘굿 럭(Good Luck)’ 수록곡 ‘10 Seconds’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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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이틀곡 ‘굿 럭’(Good Lu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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