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강명호기자] KIA 타이거즈 최희섭과 서재응 은퇴식이 거행된 지난 15일 오후 광주 기아 챔피언스 필드. 네 명의 치어리더는 행사도우미 준비를 하고 있었다. 왼쪽부터 최미진(26), 윤영서(20), 김청(26), 류세미(25)였다.
그런데...!!
문득 눈에 띈 김청(오른쪽)의 무릎을 살폈더니..
양쪽 무릎에 스포츠 테이핑이 돼 있었다. 흔히 '바람 잘 날 없다'고 했던가. 그렇다. 무릎 상태가 좋지 않은 김청 치어리더의 무릎 역시 '무릎 잘 날 없다'고 시즌내내 이어지는 '투혼'의 증거가 아닐 수 없었다.
하지만...
밝고 건강한 미소로 행사도우미 역할을 휼륭히 수행한 '선한 인상의 미녀' KIA 치어리더 김청.
그녀를 따라 응원단상으로 올라갔더니...
'무릎 잘 날 없는' 김청의 매력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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