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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김진욱기자] 유니티 코리아(대표 김인숙)는 오는 28일 서울 강남역에 위치한 유니티 러닝센터에서 국내 첫 유니티 공식 인증 시험을 시행한다.
지난 GDC 2016에서 처음으로 실시된 이후 미국과 유럽 등 전세계 21개 국가에서 취업을 준비하는 대학생, 취미로 개발하는 사람들과 프로 개발자들에게까지 널리 활용되면서 가치가 입증된 바 있다. 국내에서도 정원 40명에 400여명의 개발자가 신청하는 등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시험은 한글 버전으로 진행된다. 국내 유니티 사용자들은 자신의 실력을 글로벌 기준에 맞춰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게 된다.
유니티 공식 인증 시험은 게임 디자인 지식과 프로그래밍 기술 관련한 총 100개 문항을 90분간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유니티 코리아 김인숙 대표는 “개발자들이 더욱 많은 것을 이룰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유니티의 미션이며, 유니티 공식 인증 시험도 이러한 미션의 일환으로 진행하게 됐다”며 “이미 전 세계 여러 국가에서 검증돼 가치를 입증 받은 유니티 공식 인증 시험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 드린다”라고 전했다.
jwkim@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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