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태국의 한 여성이 친구와 바람이 난 남편의 성기를 자르는 복수를 해 충격을 안기고 있다.
지난 8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태국 파타야 시에서 익명의 여성이 친구와 바람을 피운 남편의 성기를 자른 충격적인 복수극을 소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여성은 자신의 오랜 친구와 바람을 피운 남편에 충격을 받았고, 들킨 후에도 뻔뻔한 태도로 나오는 그의 모습에 복수를 결심했다고 전해진다.
여성은 남편을 유혹해 바지를 벗긴 후 미리 준비해놓은 커터 칼로 그의 성기를 베었다.
하지만 여성은 절단 부위에서 피가 솟구치자 응급구조요청을 했고 남편은 곧장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남편을 치료한 의사는 "현재 남성은 수술 후 회복 중이지만 사고 당시 출혈이 심해 계속 경과를 두고 봐야 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여성은 경찰에 구속됐고 남편도 상태가 호전된 후 외도에 대한 조사를 받을 것으로 알려졌다.
<뉴미디어국 news@sportsseoul.com>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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