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장우영기자] ‘아이가 다섯’ 안재욱이 소유진에게 용기를 내달라고 설득했다.
11일 방송된 KBS2 ‘아이가 다섯’에서는 안미정(소유진 분)에게 재혼 계획을 고백하는 이상태(안재욱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안미정은 이직하려던 마음을 접었다. 퇴원한 이상태는 안미정과 저녁식사를 하며 재혼에 대해 이야기했다. 안미정이 재혼에 머뭇거려했지만 이상태는 계속해서 재혼 계획을 털어놨다.
이어 이상태는 “나는 어른들의 생각보다 아이들과 우리의 결정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나를 믿고 용기를 내달라”고 말했다. 이에 안미정은 “조금만 시간을 달라”면서 눈시울을 붉혔다.
한편, KBS2 ‘아이가 다섯’은 가족들의 사랑과 갈등을 통해 진정한 행복을 찾아가는 코믹 가족 드라마다.
뉴미디어국 elnino8919@sportsseoul.com
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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