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그룹 JYJ 멤버 박유천이 성폭행 혐의로 고소당한 사실이 알려졌다.


13일 방송된 JTBC '뉴스룸' 보도에 따르면 그룹 JYJ 멤버이자 연기자로 활동 중인 박유천이 지난 10일 성폭행 혐의로 고소를 당했다.


현재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20대 유흥업소 여종업원의 남자친구가 대신 고소장을 제출한 상태. 고소인은 박유천이 주점을 찾아 화장실에서 강제로 성폭행했다며 속옷 등을 증거물로 제출했다.


이에 박유천 소속사 측은 인터뷰를 통해 "이미지 타격을 입더라도 이런 범죄에 말려들고 싶지 않다는게 그들에게 마지막으로 한 얘기다" 며 억울함을 토로했다. 이어 이들은 돈을 목적으로 한 일방적인 주장이라며 성폭행 혐의를 일체 부인했다.


[이하 씨제스 공식입장]


현재 보도 된 박유천의 피소 관련 입장을 말씀 드립니다.


상대 측의 주장은 허위 사실을 근거로 한 일방적인 주장이며 향후 경찰 조사를 통해 밝혀질 것입니다.


저희는 유명인 흠집내기를 담보로 한 악의적인 공갈 협박에 타협하지 않을 것입니다. 향후 박유천은 진실을 밝히기 위해 조사에 성실히 임할 것을 약속 드립니다.


아울러, 이 건은 아직 경찰 측으로부터 공식적으로 피소 사실을 받은 바 없습니다. 또한 피소 보도 자체만으로 박유천의 심각한 명예 훼손인 만큼 조사가 마무리 될 때까지 성급한 추측이나 사실 여부가 확인 되지 않은 보도에 대해 자제를 부탁 드립니다.


뉴미디어국 news@sportsseoul.com


사진=스포츠서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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