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전 세계 이발기 개발·제조 분야를 리드하는 (주)보거스(대표 김순식)가 세계 최초로 이발기와 스마트폰 공용 무선충전 세트로 구성된 신제품(모델명 w101/w202)을 선보였다.
2 in 1 형태(전체 커트기기/마무리커트 트리머)의 이발기 세트와 무선충전기로 구성된 이 제품은 이발기에 무선 충전기술을 도입해 성능과 편의를 극대화한 혁신제품으로 평가되며 국내 외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제품은 이발기 제품 최초로 고성능의 BLDC 반영구 모터를 장착해 기존 모터보다 수명이 월등하며 장기간 사용해도 저소음·저진동 기능이 뛰어나다. 특히 충전기에 간편하게 얹기만 하면 즉시 충전이 시작되고 ‘갤럭시S6’ 공용 충전이 가능해 편리함과 유용성이 탁월한 것이 강점이다. 또 각 이발기에 카본블레이드 날과 3D로 정밀 가공한 일본 히타치금속 날을 채택해 부드러운 커팅감과 정교한 밀착커트를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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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잡이에 천연 가죽을 사용해 그립감도 우수하다. 김 대표는 “실제 성능 테스트에서 120 kg 무게의 양의 털을 25분여 만에 깨끗이 깎아내어 예상치 못한 결과에 참가자들이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며 “세계 시장에서 인정받을 만큼 우수한 성능과 폭 넓은 용도를 고루 입증했다”고 밝혔다. 전문가용, 업소용으로 출시되는 이 제품은 일반인도 사용하기 쉬워 셀프 이발 붐이 일고 있는 요즘, 가정용 또는 애완용 이/미용기로 추천한다.
한편, (주)보거스는 1997년부터 이발기, 면도기와 애완용 이발기 개발에 역량을 집중하여 국내 이발기 시장의 45 %를 점유하며 업계 1위의 입지를 다져왔다. 자외선 살균 소독 이발기, 다이아몬트카본코팅날, 티탄코팅 황금면도기, 정전압이발기, 다기능 양날 멀티컷 등 각종 특허를 획득하고 세계 최초라는 수식어를 장식하며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보거스 제품은 국내외 이발기 전문가들로부터 세계 최고의 품질력과 성능을 인정받았고, 세계 3대 미용박람회와 해외 시장에서 호평 받으며 20여 개국에 수출되고 있다. 이?미용기기 완제품 외에 특허 받은 모발 커터용 날도 수출하며 연 평균 20 %의 성장세를 이어가는 (주)보거스는 2015년 중소기업청으로부터 수출 유망 중소기업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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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순식 대표는 “최근에 매니큐어를 바른 듯 윤기 나는 손톱으로 가꿔주는 오토 네일 폴리셔(NP-7000)를 출시하고 한·중에서 동시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보거스 제품은 이마트, 롯데마트, 국내 면세점과 온라인에서 만나볼 수 있다.
<wawakim@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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