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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이지석기자]국악을 바탕으로 한 하이브리드 밴드 ‘타니모션’ 이 2016년도 “신나는 예술여행” 에 선정되어 “가자! 놀며 배우는 국악여행”이란 주제로 지난 24일 충남 청양 왕진보건진료소 공연을 성황리에 끝냈다.

‘신나는 예술여행’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주최, 문화체육관광부와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 후원으로 순수예술관람 경험이 없거나 적은 분들에게 문화예술 향수 기회를 적극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는 사업이다.

국민 모두가 문화가 있는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문화 인프라 시설이 부족한 농산어촌 주민, 군부대, 교정시설, 장애인, 노령층, 저소득층 등 문화적 소외를 겪고 있는 분들을 직접 찾아가 연간 2,000여회의 양질의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타니모션은 2014년 미니앨범을 발표한 후 음악성과 대중성을 인정받으며 MBC 배철수 음악캠프 25주년 특집방송, 2015 서울재즈페스티벌등에 출연하며 가장핫한 퓨전국악팀으로 자리를 잡고 있다.

또한 타니모션은 7월7일 첫 정규 앨범을 발표하며,얼마전 선공개된 싱글 두곡이 모두 멜론 국악차트에서 1위를 하며 큰 반응을 일으키고 있다.

한편 타니모션은 하반기에도 지역의 농어촌 학교및 마을을 직접 찾아가 퓨전국악의 진정한 재미와 멋스러움을 선보일 예정이다.

monami153@sportsseoul.com

주관 | 타니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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