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도형기자] '너의 목소리가 보여3' 정준영 편의 최종 우승자 '가무 스테파니' 최설화가 화제다.
28일 방송된 Mnet 예능 프로그램 '너의 목소리가 보여3'(이하 '너목보3')에는 가수 정준영이 출연해 음치 색출에 나섰다.
아이돌 출신 모델 가수, 슈퍼주니어 려욱의 사촌동생 등이 출연한 가운데 이날 보기드물게 발레리나도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경희대 여신 가무 스테파니'라는 닉네임으로 등장한 그는 화려하고 우아한 발레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경희대 여신 가무 스테파니'는 2016 머슬마니아 그랑프리에 빛나는 머슬퀸 최설화 선수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준영과 최종 무대에 오른 그는 4차원 끼를 대방출하며 매력을 뽐냈으나 최종적으로 음치로 판명나면서 큰 웃음을 선사했다. 이에 정준영은 "50만 원 주고 가"라며 최종 상금을 반납하라고 말해 폭소를 안겼다.
뉴미디어국 wayne@sportsseoul.com
사진=Mnet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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