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2_케미스터디 애플앱스토어 앱 화면

[스포츠서울 강헌주기자] 서울대 재학생 과외 앱 ‘케미스터디’가 구글 플레이에 이어 애플 앱스토어에 정식 출시한다.

교육 플랫폼 전문기업 에이스탁이 만든 ‘케미스터디’는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에 이르기까지 45개 교과과목을 서울대 재학생이 3~5분의 핵심 영상으로 제공하는 족집게 과외 앱이다. 지난 3월 구글 플레이에 출시된 이래 100여일 만에 애플 앱스토어에 정식 출시한다.

케미스터디는 지난 3월 출시 이후 3개월여 만에 구글 앱스토어 50만 다운로드를 돌파하고 교육 분야 인기 순위 1위에 오르면서 주목을 받았다.

케미스터디 장효빈 대표는 “이번 애플 앱스토어 론칭으로 앱 접근 편의성을 높이게 되었다”며 “연내 3만여건의 콘텐츠로 확대해 고품질의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케미스터디는 이번 애플 앱스토어 출시를 기념해 올해 말까지 12개월 정기 이용권 결재자 5만명 돌파 시 추첨을 통해 1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케미스터디 홈페이지(www.Chemi-study.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lemosu@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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