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놀자가 추석을 맞아 피트니스 O2O 서비스인 ‘TLX’, 전국 300여 개 제휴점을 갖춘 마사지 예약 서비스 ‘하이타이’와 콜라보 이벤트를 실시한다.  제공 | 아놀자

[스포츠서울 이상훈기자] 숙박O2O 기업 야놀자(대표 이수진)가 민족 대명절 추석 시즌을 맞아 콜라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첫 번째 콜라보 대상은 피트니스 O2O 서비스인 ‘TLX’다. 추석 연휴 기름진 음식 다량 섭취로 인한 운동의 필요성에 양사가 공감,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 추석연휴 기간인 오는 14일(수)부터 18일(일)까지 ‘야놀자바로예약’을 통해 숙박이나 대실을 미리 예약하는 이용자 중 추첨을 통해 ‘TLX PASS’를 증정한다. ‘TLX PASS’는 30가지 운동 종목과 1740여 개의 스포츠시설을 매일 바꿔가며 이용할 수 있는 멤버십이다. 이 밖에도 ‘TLX PASS’ 앱을 다운로드하고 가입할 때 할인코드에 ‘야놀자’를 입력하면 1만원 할인 쿠폰을 전원 지급한다.

두 번째 콜라보 대상은 마사지·스파·테라피 등 전국 300여 개 제휴점을 갖춘 마사지 예약 서비스‘하이타이’다. 야놀자가 호텔나우와 데이터 연동으로 특급호텔부터 부티크 호텔까지 다양한 숙소 정보가 업데이트 된 것을 기념해 ‘하이타이’와 함께 하는 호텔 기획전을 준비했다. 오는 20일(화)까지 ‘야놀자바로예약’을 통해 홍대, 동대문, 이태원, 강남 등 서울 주요 데이트 명소 호텔 기획전에 투숙한 고객들 중 추첨을 통해 총 50명에게 하이타이 마사지 이용권을 증정한다.

이 밖에 ‘야놀자바로예약’ 회원 전원에게 오는 18일(일)까지 호텔 및 인기 제휴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쿠폰을 지급하며, 이달 말까지 페이코로 최초 결제하는 고객 전원에게도 쿠폰과 함께 결제금액에 따른 추가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한편, 야놀자는 그 동안 숙박 앱으로서 차별화된 ‘놀아보고서’ 캠페인을 론칭하면서, 놀거리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는 야놀자의 기업 철학을 대중에게 성공적으로 전달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추석 시즌 특징에 맞춘 이번 콜라보 이벤트도 ‘놀아보고서’의 연장선 상으로, 야놀자가 추구하는 놀이문화를 선도하는 기업으로서의 가치를 다시 한 번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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