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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김진욱기자] ‘미카엘, 이찬오, 김소봉, 남성렬 등 7인의 유명 셰프 요리를 집으로 배달해 먹을 수 있다고?’
O2O 스타트업 네이버후드(대표 장진)가 오는 유명 셰프들의 음식을 집으로 배달해 즐길 수 있도록 해주는 ‘셰프런’ 어플리케이션(이하 앱) 출시를 앞두고 SNS를 이용한 사전 이벤트를 진행한다.
셰프런 앱은 유명 셰프들과 함께 레시피를 개발하고 당일 조리해 배달하는 원스톱 푸드테크 서비스. 9월중에 정식 서비스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용자들은 셰프런을 통해 원하는 시간, 원하는 장소에서 그들의 요리를 만날 수 있다.
특히 셰프런에는 유명 ‘쿡방’에 출연해온 미카엘, 이찬오, 김소봉, 남성렬 등 스타셰프들이 대거 참여하고 있어 주목을 끈다. 미카엘은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맛깔스러운 요리실력과 훈훈한 외모로 ‘요섹남’이란 신조어를 만든 주인공. 이찬오는 아름다운 플레이팅과 자연요리로 미식가들 사이에서 좋은 평을 얻고 있는 셰프다. 김소봉은 올리브TV ‘올리브쇼’에 출연해 푸근한 외모와 남다른 예능감으로 무장한 특급 셰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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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후드는 카카오톡에 셰프런 이벤트페이지(www.chefrun.net)를 열고 ‘친구추가’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사전 이벤트는 참여만 해도 스타벅스 기프티콘, 1+1 메뉴 쿠폰 등을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셰프런 사전 이벤트에 앞서 오픈한 카카오톡 옐로아이디 홈(plus.kakao.com/home/@셰프런) 에선 입소문만으로 하루 200~300명씩 친구 추가와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
네이버후드 장진 대표는 “누구나 대한민국 유명 셰프들의 요리를 즐길 수 있어야 한다는 게 셰프런의 취지”라며 “이미 유행에 민감한 강남에 거주하는 젊은층은 물론, 유명 걸그룹과 연예인들이 요긴하게 이용하고 있는 서비스”라고 말했다.
한편, 셰프런은 셰프런 서비스뿐만 아니라 9월 중 강남지역에 오프라인 레스토랑을 마련해 유명 셰프들의 요리를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jwkim@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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