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석재기자] 전통 불교미술을 기반으로 하되 현대적 기법, 디자인 등을 가미한 창작으로 석전(碩田) 김석곤 작가가 전통을 이어가되 현대적인 변화, 실험, 시도를 통해 불교미술의 대중화, 글로벌화, 혁신적인 접근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석전 김석곤 작가
석전 김석곤 작가

전통을 기반으로 하되 현대미술을 접목하여, 전통 단청문양에 다양한 디자인을 가미하고, 불상의 실루엣을 이용하여 추상화하고 현대디자인을 첨가하였고 옛 기와에 불교적 문양과 불상을 넣은 등의 작품으로 전통의 현대화, 변화, 진화를 시도하여 보는 이의 감탄을 자아낸다. 문화재수리기술자, 국가무형문화재 단청장 이수자이며, 대한민국전승공예대전에서 수상하였으며 다수의 전시회에서 작품성을 인정받는 그는 <금동미륵보살반가상> 등의 작품이 있다.

석전 김석곤 작가 작품
석전 김석곤 작가 작품

강의와 작품을 통하여 전통 불교미술의 대중화에 힘쓰며 창작에 몰두하는 김석곤 작가는 “좋은 작품, 전통 불교미술의 대중화, 글로벌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미디어국 wawakim@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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