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종철기자] 단풍철을 맞아 설악산에 등산객들이 모이고 있다. 단풍이 절정인 오는 21일부터는 단풍축제도 열릴 예정이다.


강원도 속초시 설악동 일원에 온천호텔 ‘스파스토리 인 설악’이 분양 중이다. 이곳은 대지면적 1만3천200㎡에 지하2층~지상 4층, 총 305개 객실 규모이며, 설악산에서는 처음으로 공급되는 온천 호텔이다.


인근에는 외국인 관광객을 수용할 양양국제공항의 노선 확대가 추진되고 있으며, 설악산 오색 케이블카 사업과 속초 대형 크루즈항 개발사업, 마리나 항만 개발사업 등 개발호재가 줄이어 국내외 관광객들의 발걸음이 몰릴 전망이다.


부대시설로는 365일 즐길 수 있는 온천, 스파, 워터파크 등을 갖춰 남녀노소가 좋아할만한 시설이 제공되며, 옥상 하늘공원, 노천탕 등 설악산과 어우러진 자연을 즐기기 좋다.


해당 호텔은 분양 시 최초 계약자 혜택의 일환으로 보증금 500만 원 지급, 개시 전 6개월 치 월세 선 지급, 연간 무료숙박 15일, 연간 30회 스파 무료이용권 등 VIP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분양형 호텔에는 볼 수 없었던 4년 동안 분양가의 8%를 수익으로 보장하며 10년 임대차 계약을 통해 장기간 안정적인 수익을 확보했다는 평이다.


프리미엄 온천호텔 ‘스파스토리 인 설악’ 관계자는 "속초는 2015년 기준 방문객수가 1천380만 여명으로 같은 해 제주도 방문객 수 1천360만 여 명 보다 많은 관광객들이 모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차량 접근성이 높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이어 “제 2 영동고속도로, 동서고속도로, 동해고속도로 개발 및 확충 등 교통개발 호재가 집중되어 있어 향후 더욱 빠르게 수도권 및 타 지역에서 올 수 있을 전망이다”라고 전했다.


뉴미디어국 jckim99@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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