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생생정보통'에서는 묵은지 닭볶음탕의 군침 도는 비주얼이 공개됐다.

17일 오후 방송된 KBS2 '생생정보통'에서는 원기를 충전시키는 묵은지 닭볶음탕의 요리 비법이 공개됐다.

이날 공개된 묵은지 닭볶음탕의 비법은 바로 '3년간 숙성시킨 묵은지'를 사용 하는 것. 특히 사용된 김치에 젓갈을 넣지 않는 것이 포인트다.

동굴 숙성 3년 묵은지를 사용해 무, 당근, 생강, 양파 등 양념재료를 갈아서 사용한다. 김치엔 젓갈을 넣지 않고 들깨죽과 찹쌀죽을 넣는 것이 색다른 점이다.

들깨죽을 양념에 넣어 감칠맛을 더한다. 이후 동굴에서 3년 숙성 시켜 김치가 비로소 음식에 사용된다.

3년 묵은지는 하루동안 물에 담가뒀다가 사용된다. 이어 50분 동안 졸이면 묵은지와 닭의 완성된 조합이 탄생한다.

닭고기를 찢어 묵은지에 돌돌 쌓아 먹으면 환상의 맛을 느낄 수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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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생생 정보통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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