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트플로어 데스티니 차일드 초반 흥행
넥스트플로어 ‘데스티니 차일드’가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에서 높은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스포츠서울 김진욱기자] 2016년 하반기 기대작 ‘데스티니 차일드’의 추반 기세가 매섭다.

내러티브 콜렉터블 캐릭터 게임 ‘데스티니 차일드 for Kakao’(이하 데스티니 차일드)가 31일 기준 애플 앱스토어 및 구글 플레이 최고 매출 순위에서 각각 1위, 3위를 기록한 것.

데스티니 차일드는 넥스트플로어(대표 김민규)와 시프트업(대표 김형태)이 공동 개발하고 넥스트플로어가 서비스하는 모바일게임이다.

넥스트플로어 ‘데스티니 차일드’ 초반 흥행

데스티니 차일드는 지난 27일 출시 당일 애플 앱스토어 인기 무료게임 순위 1위 및 최고 매출 순위 2위를 기록했다. 이러한 기록에 이어 출시 닷새만인 31일 애플 앱스토어 및 구글 플레이 최고 매출 순위에서 각각 1위와 3위를 기록하며 초반 흥행몰이에 나선고 있다.

데스티니 차일드는 국내 정상급 일러스트레이터로 평가받는 김형태 대표가 창업한 스타트업인 시프트업의 독창적인 일러스트와 장수 모바일 게임 ‘드래곤 플라이트’의 개발사로 잘 알려진 ‘넥스트플로어’의 안정적인 서비스 경험을 바탕으로 완성도 높은 게임성을 구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데스티니 차일드는 마왕 후보생 주인공의 모험이 게임의 주된 이야기다. 게임 내 500여 종의 2D 기반 캐릭터에 ‘라이브 2D’ 기술이 적용 돼, 이용자들이 생동감 넘치는 플레이를 경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18세 이상 안드로이드 OS 이용자 및 12세 이상 iOS 이용자유저라면 누구나 즐길 수 있다.

jwkim@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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