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박경호기자] 샤오미 한국 공식 총판 코마트레이드가 국내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코마트레이드는 중국 샤오미와 1년간 총판 계약 및 자동 연장 포함 총 2년간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코마트레이드는 지난 3월 샤오미와 총판 계약을 한 뒤 샤오미 공식 브랜드관 오픈, 오프라인 대리점 확장, 한국판 미펀제 개최, 온라인몰 샤오미 신제품 완판 등 전방위적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진행해왔다. 또한 현재 서울, 경기, 대전 샤오미 공식 브랜드관 3개 지점, 전자랜드-하이마트-이마트 내의 숍인숍 형태의 187개 지점, 용인 지역 샤오미 공식 대리점을 운영하고 있다.


국내 공식 총판으로서 샤오미의 오프라인 매장 확대 전략에 맞춰 광주 상무 지역에 샤오미 공식 브랜드관 추가 오픈을 앞두고 있으며, 이번 계약 연장을 통해 앞으로 전국적인 샤오미 오프라인 매장 확대에 주력할 예정이다.


그동안 미에어2, 미밴드2, 등 샤오미 신제품 완판, 한국 최초 미펀제의 성공적인 개최 등 온라인몰에서 강력한 입지를 다져온 코마트레이드는 더욱 안전하고 다양한 샤오미 신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국가기술표준원과 전파연구원 등으로부터 KC인증서를 취득하고 생산물 책임보험을 가입해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제품을 만나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그 결과 샤오미 정수기, VR 등 국내에서 정식으로 만나 볼 수 없었던 샤오미 신제품을 선보였다.



이러한 노력들을 통해 코마트레이드는 지난달 26일 중국 북경에서 열린 제 1회 샤오미 해외대리상 전체회의에서 전 세계 5개 업체만 수상하는 'Golden Distributor Award'(우수 판매업체 상)를 수상했다. 'Golden Distributor Award'상은 전 세계 200여개 대리상 중에 가장 뛰어난 성과를 거둔 우수대리상 5명에게만 수여하는 매우 의미 있는 수상으로 대한민국의 국내 샤오미 총판 업체로서 당당하게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이번 우수 판매 업체 수상은 향후 샤오미에서 생산되는 많은 제품들을 먼저 발주할 수 있는 기회와 함께 마케팅 부분에 대한 비용을 샤오미에서 지원해 줄 수 있는 큰 상이기에 더욱 의미가 깊다.


양사의 연장 계약으로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유지해 나가는 만큼 샤오미 신제품을 국내 소비자들이 더욱 신속하게 만나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코마트레이드의 유통파트너인 행남생활건강도 더욱 안정적으로 유통망 확대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코마트레이드 이준석 대표는 "이번 계약 연장은 샤오미에서도 최초이자 이례적인 케이스로, 코마트레이드 양사의 확고한 신뢰 관계를 공식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계기이며,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통해 중 장기적인 비전과 전략을 통해 국내 가전 시장을 공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뉴미디어국 park5544@sportsseoul.com


사진=코마트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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