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션3 보도자료 이미지_다방 전속모델 혜리
월세 자동 결제시스템 ‘다방페이’가 12월 1일, ‘다방페이 컨소시엄’을 구성하며 결제 가능 카드를 5개사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제공 | 스테이션3

[스포츠서울 이상훈기자] 부동산 O2O 플랫폼 ‘다방’을 운영하는 스테이션3(대표 한유순, 최인녕)는 1일, 강남 한국과학기술회관 컨퍼런스홀에서 업계 최초의 월세 자동결제 시스템 다방페이 컨소시엄을 발족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다방페이 컨소시엄에는 스테이션3, 신한카드, 삼성카드, 하나카드, BC카드, 롯데카드 등이 참여하며, 이번 컨소시엄을 통해 참여 기업들은 부동산 임대료 카드 결제 서비스의 시장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협력을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먼저, 스테이션3를 비롯한 5개의 카드사들은 다방페이 사용고객을 대상으로 월세할인 및 마일리지 혜택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임차인들은 월세 결제에 대한 부담을 덜 수 있게 된다. 또한 각 사들은 다방페이의 이용고객에게 자사의 금융그룹에서 제공 가능한 부동산 관련 대출 할인율을 추가 적용할 계획이다. 더불어 VIP 고객을 선정, 1년 월세를 전액 무상 지원하는 서비스도 진행한다.

12월부터 다방페이에서 사용 가능한 카드는 하나카드를 비롯해, 롯데카드, 신한카드, 삼성카드, BC카드로 확대되며, 이를 통해 전국 카드 사용자의 60% 이상이 다방페이 서비스를 이용한 부동산 임대료 결제가 가능해 진다.

스테이션3 한유순 대표는 “참여한 컨소시엄 업체들과 함께 다방페이는 이용자의 임대료 관리 편의성을 한 단계 높일 수 있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며, “12월부터는 더욱 많은 사용자들이 다방페이를 통한 혜택을 누리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다방페이는 월세를 매월 카드로 정기 납부하는 시스템으로, 임차인과 임대인의 임대료 관리를 편리하게 도와줄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임차인에게는 금융 포인트 적립, 월세 세액 공제 증빙 서류 제공 등의 혜택을, 임대인에게는 비정기적인 수금 문제 해결, 효율적인 임대 관리, 다양한 임대료 납부 방식으로 인한 임대 경쟁력 향상 등의 혜택을 제공하게 된다.

part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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