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포토]타자 김광현을 아웃시킨 투수 김현수, \'너무 기뻐요\'

4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2016 희망더하기 자선 야구대회’가 열렸다.

투수로 나선 김현수가 타자로 나선 김광현을 아웃시키고 활짝 웃고 있다.

‘희망더하기 자선 야구대회’는 현역, 은퇴 선수 및 연예인들이 참가하는 이벤트 대회로, 야구계 살아있는 전설 양준혁, 이종범 해설위원이 감독을 맡아 야구 팬들에게는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하고, 사회 취약 계층에게는 따뜻한 마음을 전하며 5년째 이어져 오고있다.

또 이번 대회에는 MBC스포츠플러스 야구 여신 박지영 아나운서(양준혁 팀)와 배지현 아나운서(이종범 팀)가 각 팀에 소속되어 힘을 보탤 예정이며, 시구자로는 배우 구혜선이 나선다.

2016.12.4. 고척 | 이주상 선임기자 rainbo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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