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모두의 축복 속에 결혼식을 올린 배우 김태희와 비의 궁합은 어떨까.


지난 19일 혼배미사를 올린 김태희와 비는 22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인도네시아 숨바 섬으로 신혼여행을 떠났다. 2011년 소셜커머스 광고에 함께 출연하며 처음 인연을 맺은 김태희와 비는 이듬해 가을부터 교제하기 시작해 2013년 1월 1일 열애 사실이 알려졌다. 5년간 아름다운 만남을 이어오는 동안 몇차례 결혼설이 나왔지만 지난해 11월 양가 상견례를 갖고 결혼준비를 했다. 비밀리에 결혼을 준비한 김태희와 비는 마침내 모두의 축복 속에 웨딩마치를 울렸다. 연예계 대표 톱스타 커플, 김태희와 비의 궁합을 '강남총각' 무속인 전영주가 관상과 사주로 풀어보았다.


비는 한마디로 여자를 잘 만났다고 볼 수 있겠다. 금전, 명예, 부귀를 다 가진 김태희와 결혼한 비는 전생에 나라를 구했다고 비유할만하다. 김태희의 관상은 누구보다 뛰어나고 완벽하다. 이마는 높고 환하며 윤택한데 볼록 솟아있기까지 하다. 관록, 학식이 풍부하고 기억력 또한 비상하다. 어떤 배우자를 만나더라도 성공하게 하는 이마다. 숱이 풍성하고 또렷한 눈썹은 위엄도 가지고 있어 반드시 부자가 될 수 있다. 눈은 소를 닮은 듯한 우안이다. 재산이 갈수록 흥하는 눈매다. 입도 상하를 잘 갖추고 있고 치아 또한 크고 길다. 입이 무겁고 상대를 잘 이해하고 이끌어준다. 김태희는 사주도 좋지만 관상이 누구에게도 비할 바 없을 정도로 뛰어나다. 눈코입 모두 100점이라 할 수 있다.


비는 김태희에 비해서 관상학적으로는 부족한 편이다. 천진난만한 소년의 얼굴을 아직까지 지니고 있는 비는 코의 산근이 살짝 꺾여있어 인기운도 오르락 내리락 반복하겠다. 눈코입 관상이 안정적이지는 않지만 반전이 있다. 사주가 관상보다 뛰어나다. 비는 도화살을 두 개나 지녔는데 20대에는 가수, 배우로서 인기운으로 작용했다면 30대에는 부인복으로 바뀐듯하다. 이 관상과 사주팔자는 성공과 실패를 거듭하게 돼 있는데, 천운인지 좋은 배우자인 김태희를 만나 반드시 성공할 수 있겠다. 관상은 확연히 차이가 나지만 두 사람의 사주팔자 궁합은 아주 잘 맞는다.


김태희는 2017년에도 역시나 각종 드라마, 영화, CF 등에서 꾸준히 러브콜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비는 다소 조심해야 할 부분이 있는데, 사업은 가능하면 신중할 필요가 있다. 후배 양성을 하려는 기운이 있는데 아직은 섣부를 때이니 동업도 피하고 새로운 사업은 잠시 미뤄두는 것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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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강영조기자kanjo@sportsseoul.com, 레인컴퍼니 루아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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