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도형기자] '김과장' 남궁민이 졸지에 정의로운 의인이 됐다.


1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김과장'에서는 수진(전익령 분)을 구해내는 김성룡(남궁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빙판에 미끄러지면서 수진을 향해 돌진하던 자동차에 대신 부딪힌 김성룡은 의도치 않은 선행으로 의인이 돼버렸다.


특히나 운전자가 만취 상태라는 사실까지 밝혀지면서 김성룡은 더욱 주목받게 됐다.


두피가 찢어져 열두 바늘만 꿰맸을 뿐 뉴스에까지 나오면서 김성룡은 그야말로 전국구 스타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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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KBS2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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