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서장원기자] '김과장' 남궁민이 노조위원장 조끼를 입고 흥이 나서 춤을 췄다.


8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김과장'에서는 TQ택배 실사를 나선 김성룡(남궁민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김성룡과 윤하경(남상미 분) 등 TF팀 멤버들은 실사를 위해 TQ 택배에 도착했다. 파업 중인 노동자들을 본 서율은 자신이 노사협상을 주도할테니 당장 노사협상을 중단하라고 말했다.


서류 작업을 하던 김성룡은 컴퓨터 전원을 뽑는 사고를 치고 쫓겨났고, 밖에서 시위 중인 노조위원장을 보고 자신이 아는 사람임을 직감하고 인사를 나눴다. 이후 김성룡은 노조위원장 조끼를 탐냈고, 조끼를 건네받은 김성룡은 흥이나서 춤을 췄다.


한편, KBS2 수목드라마 '김과장'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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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K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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