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서장원기자] '김과장' 남궁민이 현찰 3억을 받고 고민에 빠졌다.


9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김과장'에서는 노조위원장으로 납치된 김성룡(남궁민 분)이 돈으로 회유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노조위원장으로 오해받아 납치된 김성룡은 노조위원장이 아니라고 역설했다. 하지만 김성룡을 납치한 사람은 김성룡에게 현찰 3억을 내놓으며 회유를 시도했다. 김성룡은 "돈을 안가져가면 어떻게 되냐"고 물었고, 납치범은 "편안하게 어루만져 주겠다"며 폭력을 행사할 것임을 암시했다.


돈을 확인한 김성룡은 합의서에 사인과 지장을 찍고 돈을 챙겼다. 돈을 들고 집으로 돌아온 김성룡은 고심에 빠졌다.


한편, KBS2 주말드라마 '김과장'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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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K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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