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 KBS2 '노래싸움-승부'에서 활약하고 있는 남궁민이 하차한다.


24일 '노래싸움-승부' 측은 "남궁민 씨가 KBS2 수목드라마 '김과장'에 올인하기 위해 하차 뜻을 밝혔고 제작진도 수용했다"라며 "오늘이 마지막 녹화고 3월 17일까지 방송에 등장한다"라고 밝혔다.


지난해 9월 16일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시작할 때부터 함께 했던 남궁민은 10월 정규 편성에도 함께하며 안정적인 진행 솜씨로 호평 받아왔다.


그러나 최근 인기리에 방영 중인 '김과장'의 바쁜 촬영 일정으로 '노래싸움-승부'의 녹화 일정을 소화하기 어려울 것으로 판단, 하차를 선택하게 됐다.


한편, '김과장'에서 남궁민은 코믹한 김성룡 과장을 열연하고 있다.


뉴미디어국 purin@sportsseoul.com


사진ㅣ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기사추천